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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에게 드리는 글_남천현 총장입니다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0. 3. 16 오후 3:08:57 조회수  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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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에게 드리는 글

우석대학교 제14대 남천현 총장입니다

       

사랑하는 우석인 여러분!

지난 31일 우석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취임한 경영학박사 남천현입니다.

지역 명문 대학으로 견실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저는 영광과 책임이라는 두 단어의 무게를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취임 2주일이 지났으나, 전례 없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부득이 개강이 4주일 연기됨에 따라 아직 여러분을 교정에서 만나보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학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에 최선을 다해 개강 때 여러분이 안심하고 학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도면밀히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우석인 여러분!

저는 최초의 우석대 교수 출신 총장이라는데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로서 첫발자국을 내디뎠던 우석의 건학 이념과 문화, 전통은 지난 36년간 저의 교수 생활에 비옥한 토양이 되었고 두터운 애정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많이 알고 사랑하면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문제 해결의 길도 찾기 쉬워지며 거기서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과 자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며 우석이라는 한배를 타고 격랑의 파고를 헤쳐 학생중심대학,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 글로벌 캠퍼스로의 도약을 위해 함께 노를 저어가는 우석호의 선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우석의 전 구성원들이 항해사, 기관사, 조타수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무사히 순항할 수 있도록 선장인 제가 올바른 항로 파악과 위험에 대한 대처와 해결, 선원들 간의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우석인 여러분!

저는 4년간의 총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우석대학교를 다음과 같은 대학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첫째, ‘기본에 충실한 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기본이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고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기본을 외면한 채 화려한 외양으로 치장하고 잔기술로 남의 이목만을 끌려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화려하고 멋져 보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을 다지는 과정은 때론 답답하고 더디고 한편으로는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꾸준한 노력만이 해결책입니다. 그 노력의 결과가 바로 눈앞에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기본에 토대를 둔 채 차근차근 실천하면서 나아가다 보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눈에 잘 띄는 현란한 기술 몇 개에 치중하기보다는 기초체력과 기본기를 철저히 익히면서 차근차근 내실을 쌓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열정이 있는 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열정은 모든 일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 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이 없으면 결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마지못해서 하는 일, 애정 없이 하는 일, 억지로 하는 일은 이미 시작 단계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이런 애정과 열정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부심과 결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당연히 따라오는 것입니다. 내가 소속한 학교, 내가 택한 전공, 내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은 자발적 열정을 필연적으로 동반할 것이고 이는 갖춰진 기본기와 함께 긍정적 선순환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발적 열정이 넘쳐나는 대학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같이 하는 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많은 경우가 경쟁에서 이기는 법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은 수학능력 시험이나 학교 시험에서 남보다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하고, 운동하는 학생들은 각종 시합에서 상대방과의 경쟁에서 이겨 메달을 따야 하며,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남보다 우수하게 그림을 그리고 또는 악기를 연주해서 순위 안에 들어야 하는 데만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 못지않게 더불어 같이 사는 것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몸담은 사회는 발전과 성장 위주의 산업 사회적 패러다임에서 개인의 존재가 연대와 공존을 통해 확고해지고 창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희망을, 더불어 같이 사는 삶을 통해 1+1=2가 아닌 34 또는 그 이상이 되는 긍정의 시너지를 발견하는 데서 즉, ‘같이 하는생활 속에서 찾아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우석대학교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같이 하는자세가 몸에 익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넷째, ‘신명 나는 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빨리 등교하고 싶은 대학, 개강이 기다려지는 대학, 방학 때도 등교하고 싶은 대학, 수업이 끝나도 계속 머무르고 싶은 대학을 만들고 싶습니다. 언제나 찾아가고 싶은 교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 훌륭한 시설,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참가하고 싶은 동아리, 좋아하는 교우가 있어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대학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생 모두 신명 나는 대학 생활을 통해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인격의 소유자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석인 여러분!

꿈과 희망, 열정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미래에 도전하십시오. 신중하되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되 무모하지 말고, 자신 있되 오만하지 말고 뚜벅뚜벅 미래로 걸어가십시오. 젊음은 그 자체로서 엄청난 자산이고, 젊은이는 이미 엄청난 자산가입니다. 엄청난 자산가인 우석인 여러분, 여러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여러분의 자산 즉 젊음을 여기 우리 우석대학교에서 마음껏 발산하십시오.

 

이제 2주일 후면 기다리던 개강입니다.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교정에서 만납시다. 재학생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03

 

우석대학교 총 장 남 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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